최원의 사건

 

안녕하세요. 고 홍성인 추모 클럽에 김호중님에게 보냈던 저의 메일이 소개되어진 '한정자'라는 필명의 사람입니다.

'한정자'라는 이름은 저의 어머니의 이름이고 제가 실명을 공개하지 않는 점에 대해서는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의 이메일 내용이 여기 싸이클럽에 공개되고나서 댓글들을 읽어보았습니다.

김호중님이나 제가 돈을 받았기때문에 저의 이메일 내용같은 글로 종지부를 찍으려하는지도 모른다는식의 내용과 처음부터 이런 결말을 내려고 이 싸이클럽을 열었던것이 아니냐는 댓글들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좀 해명이라면 해명이라고 할 수 있는 글을 이렇게 쓰게 되었습니다.

 

김호중님과는 2010년 1월 8일 밤 11시 23분에 처음으로 싸이월드 쪽지를 주고 받음으로 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2010년 1월 8일 오후에 제가 인터넷 신문기사를 보다가 어느 댓글을 보게되었습니다. 그 댓글은 한 중학생의 죽음과 서명을 요청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김호중님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주소가 게재되어 있더군요...저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어서 김호중님의 싸이월드 미니홈피로 방문을 했습니다.

 

싸이월드 미니홈피에서는 BGM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는데, "10월 1일"이라는 제목의 "RAMA"라는 가수분의 노래였습니다.

그 노래 가사는 2005년 10월 1일의 한 살인사건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책으로 옷을 스쳤을 뿐인데, 스친 이유를 5가지를 대라며 한대씩 가슴을 때렸고 의자를 집어던져서 살해하게 된 내용이었으며, 가해자의 부모가 대기업의 간부이고 보석으로 풀려났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미니홈피에서는 유투브 동영상 주소도 나와있어서 유투브 동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가수가 앨범으로 만들기까지했다면 그 내용이 사실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건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기 위해서 인터넷 검색을 하였습니다. 검색을 하던중, '오마이뉴스' 2005년 10월 18일 윤성호기자의 "사망 중학생 아버지 1인 시위 나서"라는 신문기사를 발견했습니다. 신문기사 내용에는 2005년 10월 1일에 벌어진 사건에 대해서 얘기했고 SBS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방송을 보고나서 사망자 학생의 부모가 1인 시위에 나섰다는 내용이었습니다.

 

2005년 10월 1일에 살인 사건이 있었고, 옷을 스쳤다는 이유만으로 폭행으로 살인을 저지르고 가해자의 부모가 대기업의 간부이고 보석으로 풀려났다는 내용에 저는 너무나 분노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기업 간부의 아들이 살인을 저질러도 보석으로 풀려나?"라는 제목으로 글을 써서 인터넷 몇몇 토론방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김호중님에게 인터넷 토론방에 제가 글을 올렸다는 내용을 싸이월드 쪽지로 보내서 알렸습니다.

보냈던 쪽지 내용을 인용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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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05년 10월 18일 윤성호기자의 "사망 중학생 아버지 1인 시위 나서"라는 기사를 참조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오늘 날짜로 인터넷 몇몇 토론방에 그 사건 내용이 올려졌습니다.

저는 시위를 하지 않는 신념을 가지고 있어서 단지 토론방에 사건들을 올리는 글을 올릴뿐입니다.

토론방에 올려진 글로도 무시를 못할것입니다.
김호중님, 건강하십시오.

2010, 01, 08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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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8일 밤 11시 29분에 그렇게 김호중님에게 쪽지를 보냄으로 첫 대화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오마이뉴스 기사(http://blog.naver.com/cocoa0518/18615697)에 나와있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내용도 알고 싶어서 SBS 싸이트에 가서 '다시보기'를 해서 보았습니다.(그 신문기사에 보면 홍군의 아버지가 "애들이 이 학교를 나왔다는 것외에 직접 관련 없는 K교사가 왜 가해자를 미화하는 발언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고 "앞으로 재판에서 C군한테 유리하게 작용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말하며 1인 시위했던 내용이 있어서, 그 교사가 어떻게 미화했는지 보고 싶기도 했고 사건을 더 자세히 알고 싶어서 '다시보기'를 통해서 시청을 하였습니다.)

 

그 SBS 방송에서 "2년6개월형이라는 인터넷 소문은 아직 확실하지 않은 것"이라고 했다는 부분을 발견하고서, 저는 갑자기 의문이 들었습니다...2년6개월형이라는 아직 안된 인터넷 소문이 떠 돌고 있었다면 보석으로 풀려났다는 내용은 과연 확인이 가능할까하고서 의문이 들어서 인터넷 검색을 계속 해 보았지만,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2년6개월형을 받았다거나 보석으로 풀려났다는 신문기사나 방송 자료가 없었습니다...그래서 BGM 노래가사의 정보나 유투브 동영상 내용의 정보가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자, 인터넷 토론방에 올렸던 글을 1시간 정도만에 즉시 삭제시켰습니다.

 

그리고 의문이 들었던 점을 얘기하면서 인터넷 토론방에서 제가 올렸던 글을 삭제시켰다고 김호중님에게 쪽지를 보냈고, 2년 6개월형을 받았다는 자료나 보석으로 풀려났다는 자료가 있다면 알려달라는 내용의 쪽지도 보냈습니다.

그 쪽지를 인용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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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그 사건을 계속 살펴 보고 있는중인데요..

공중파 방송(sbs 2005년 10월자 '그것이 알고 싶다')와 신문자료(오마이뉴스 2005년 10월 18일 윤성호 기자의 기사)를 볼때에는 최00군의 교실에서의 사건은 나와있는데, 2년 6개월형이라는 인터넷 소문은 아직 확실하지 않은 것이라고 sbs에서 말하는 부분이 있더군요...그래서 인터넷 토론방에서 올렸던 글들을 모두 삭제했습니다...확실하지 않은 것은 글을 쓰지 않기에...2년 6개월형이 선고됐었다는 자료나, 보석으로 풀려났다는 자료가 있나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러한 자료를 보고 싶군요...자료가 확실하다면 저는 꾸준히 토론방에 글을 올릴것입니다.

김호중님...2년 6개월형이 선고됐었다거나, 보석으로 풀려났었다는 자료가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자료만 있다면 토론방에 글을 계속 글을 쓸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그 자료의 인터넷 주소라도 부탁드립니다.

2010, 01, 09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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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저는 김호중님에게 동영상 자료에서 최군의 이름과 사진이 있는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줄 수 없냐는 쪽지를 보냈습니다. 실명과 사진이 있기때문에 동영상들이 삭제당하는 이유이기도 하다면서 말이죠.

그 쪽지를 인용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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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동영상 자료에 보면, 최00군의 사진이 있더군요..저는 개인적으로 사진이 공개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김호중님이나 기타 여러분들의 게시물들이 삭제 당하는 이유도 어느 단체가 아니라 개인이기때문에 이름이나 사진등이 나와있어서 삭제당하는 것 같습니다...저도 한 개인의 이름이나 사진이 공개적으로 알려지는 것은 그다지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중에 한 사람이라서요..물론, 자료를 통해서 최00군의 이름은 알게되었지만, 공개적인 글로는 실명을 거론하지 않는답니다. 본인이 실명을 거론해도 괜찮다고 하지 않는한 말입니다.

실명과 사진을 삭제하고서도 사건 재조사를 요청하는 글을 실을 수 있다고 봅니다...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2010, 01, 09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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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쪽지를 김호중님께서 받아서 읽어보셨을때에는, 저를 혹시 최군의 가족이나 측근으로 의심을 할수도 있겠다싶더군요..그러나 김호중님께서 저를 어떻게 생각하시던 어떻게 결정하시던 저의 견해를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서 인터넷 검색을 계속하다가 '노컷뉴스'2005년 10월 14일자 기사를 발견하고서 BGM 노래가사가 오류의 내용을 여러가지 담고 있음을 인지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인터넷 토론방에 올렸다고 알려주는 쪽지를 보내왔던 사람이 1시간 만에 토론방의 글을 다시 삭제했다는 얘기를 듣고 김호중님이 섭섭하실 수도 있을 것 같고, 또 BGM 노래 가사의 오류의 가능성도 알려드리고 싶어서 김호중님에게 그 노컷뉴스 기사를 언급하면서 쪽지를 보냈습니다.

그 쪽지를 인용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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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님 싸이 미니홈피에 bgm노래 가사를 듣고 가사 내용이 사실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sbs에서 "인터넷에서 2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다는 확인 안된 소문이 돌고 있다"는식의 내용을 발견하고서 좀 고민되더군요...그 bgm가사를 모두 신뢰할수는 없다고 말이죠..

오늘 낮에 인터넷 검색을 해 본 결과, 노컷뉴스 2005년 10월 14일자 뉴스를 발견했습니다. 기자니까 찾아가서 조사를 해 보았겠죠..이러한 기사내용이 있더군요..."보석으로 풀려나 학교를 다닌다거나 2년 6개월의 형을 선고받았다는 소문은 사실과 다르다. 또 유력 포털의 ceo이자 재력가로 알려진 c군의 아버지도 조사결과 모 유통회사에 다니는 회사원이며..."

bgm가사와 다른 부분이 여러군데 발견되었습니다...대기업 간부의 아들도 아니구요...그리고 책이 몸을 스친것이 아니라 만화책을 둘이서 같이 보다가 시비가 붙었다고 하더군요.

2010, 01, 09 13:58

 

노컷뉴스 기사가 인용된 주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http://www.ygosu.com/community/?bid=free&idx=225808

김호중님..저도 살인자의 살인 행위가 옹호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토론방에 글을 올렸답니다.
그런데, 2년6개월형이나 보석으로 풀려났다는 내용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기에 토론방에 올렸던 글을 삭제한 것입니다.

그리고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대기업 간부의 아들도 아니었더군요..특혜를 받은 느낌이 들지 않더군요..저는 "특혜" 부분에 더욱 중점을 두었기때문에 토론방에 글을 올렸답니다.

미성년자가 살인을 저지르면 무기징역은 아니라고 들었습니다..그러나 일방적으로 한쪽에서 폭력을 휘둘러 죽었기때문에 소년원에는 가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소년원에도 가지 않았다는 정확한 자료가 나온다면 저는 토론방에 글을 쓸 것입니다.

김호중님, 의견은 다르지만 존중합니다. 건강하세요. 

2010, 01, 0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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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1월 9일 토요일날에 그 사건을 담당했던 '부산진경찰서'에 전화를 했습니다. 2005년 사건이라서 그때 사건 담당자를 알려면 월요일 오전에 전화를 해 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김호중님에게 월요일날 오전에 그 사건이 어떻게 판결이 났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는 내용의 쪽지를 보냈습니다.

그 쪽지를 인용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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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님, 방금전에 기타 방법으로 그 사건의 판결 결과가 어떻게 났었는지를 알아볼 수 있게되었답니다.

월요일 오전에 알수있을 것 같다고 하는군요..

최군이 2년6개월등 아무튼 소년원행이라는 판결이 났었는지와, 최종적으로 최군이 소년원에 있다가 보석으로 풀려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을 것 같군요..

소년원행이 아닌 무죄로 판결났을 경우, 저는 조용히 있지는 않을것입니다.
또한 소년원에 있다가 보석으로 풀려났다면 또한 조용히 있지는 않을것입니다.

그리고 노컷뉴스 기사를 참조해 보았을때 bgm 가사가 사실과 일치하지 않은 점들이 있는것 같으니, bgm노래가 사건을 호도하는 것 같아서 좀 걱적이 드는군요..

월요일날 오전에 알수 있다고 했으니까 월요일날 저녁이나 밤에 또 쪽지로 연락드리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2010, 01, 0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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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날인 일요일에 인터넷 검색을 계속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다음'의 '위키백과'에 그 사건을 다룬 내용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위키백과 자체에서도 문서상의 서술 내용이 확실하지 않을 수 있다고 주의를 주었는데요...중요한 것은, 그 서술 내용의 밑에 '주석과 인용'이라는란에 증거자료로 제시되어진 신문기사 날짜와 신문기사 제목이었는데요..그 신문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그 신문기사 내용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링크가 걸려져 있었습니다...그래서 그 신문기사들을 모두 클릭해서 읽어보았고, 위키백과 내용과 인용된 신문기사들도 참조해보기를 권하는 쪽지를 김호중님에게 보냈습니다.

그 쪽지를 인용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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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알게된 기사들인데요..
우선, 다음의 '위키백과'라는 것을 먼저 언급드리구요..
위키백과 자체에서도 거기에 기록된 문서 내용이 모두 신뢰할 수는 없다고 안내하고 있더군요...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 문서상에 참고 자료라고 제시되어진 신문기사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위키백과 문서 내용이 있는 인터넷 주소를 일단 알려드릴테니 들어가셔서 맨아래에 '주석 및 인용'란의 신문기사 제목들을 클릭해서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주소는 ,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10XX400302

싸이월드 쪽지는 마우스만을는 복사나 붙여넣기가 안 될 경우가 있으니, ctrl+c 와 ctrl+v 를 이용하면 되더군요.

2010, 01, 10 13:22

 

 

그 위키백과 문서 내용의 '주석 및 인용'란에 제시되어진 기사들을 읽어보니,

법원에서는 2005년 10월에 최군에게 "소년부 송치 결정"을 내렸고("송치"는 소년원에 수용되는 것을 말함), 11월 1일에 홍군의 가족과 합의가 이뤄져 보석으로 석방되었다고 "노컷뉴스 2005,12,3일자"에서 알려주네요.

사기,절도,폭행이 아닌 "살인"도 보석으로 풀려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계속 조사해 볼 생각이구요...

그리고 저는 보석금을 받는 곳이 살인일 경우에 국가가 받는줄 알았는데 피해자 가족들이 받는다는 것을 처음 알았네요...유가족들이 받았다면 유가족들측에서는 왠만큼 해결은 된 것 같구요..

중요한 것은 재발 방지로서 최군에게 어떠한 교육이나 정기적인 관찰행위등이 주어졌는가라고 생각합니다...살인은 죽은 홍군에게만 피해를 입힌 것이 아니라, 미래의 피해자가 될 가능자들도 염두해두어야 하니까요.

2010, 01, 10 13:39

 

판결은 말씀드린것처럼, 소년원행인 "소년부 송치 결정"으로 판결났다가 11월 1일에 홍군 가족과 합의가 이루어져서 보석으로 풀려났다는 점이구요..(노컷뉴스 2005년 12월 3일자 "친구 폭행치사 중학생 형사처벌 대신 보호처분"기사 참조)

보석으로 풀려나서 끝인지, 아니면 최군을 몇년 동안 정기적인 관찰 감시 관리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더 알아보려고 합니다.

월요일날 오전에 알 수 있는 소식 또한 판결 여부였는데, 인터넷 검색으로 벌써 알게 되었네요..그렇다면, 보석으로 풀려난뒤에 최군이 정기적인 관찰 감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월요일날 오전에 알아볼 수 있다고 한 그곳에 알아보려고 합니다.

김호중님, 님의 미니홈피와 싸이클럽을 방문해 보았답니다..게시글을 당분간 닫아두신다고 하셨더군요..유투브 통영상도 삭제되었더군요..오류의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인정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건강하세요!

2010, 01, 10 13:50

 

참, 노컷뉴스 2005년 12월 3일자 뉴스 주소를 찾으시는데 혹시 시간이 걸리신다면, 주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주소는,
http://news.nate.com/view/20051203n00901

그럼, 월요일날 저녁 8시에서 밤11시 사이에 쪽지 드리겠습니다. 건강하세요!

2010, 01, 10 14:01

 

아, 그리고 혹시 메일로 보내실 일이 있으시다면 네이버로 보내주시겠어요?

김호중님도 네이버를 쓰시는 것 같더군요.
같은 네이버로는, 이메일 주소에 "naver.com"을 붙이지 않아도 될거에요..

제 네이버 메일 주소를 다시 알려드릴께요.
riverworld99

2010, 01, 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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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날 오전이 되어서 저는 '부산진경찰서'에 전화를 했습니다...그런데, 그 사건 담당자분이셨던분과 연결은 되었으나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경찰은 형사 사건이 발생하면 조서를 작성해서 법원에 넘기는 일을 할 뿐이에요...법원 판결이 어떻게 났었는지 우리는 알 수가 없습니다...그리고 피해자나 가해자 가족도 아니라면서요? 제 3자이면 더욱 아실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부산지법 5형사부'에서 판결을 내렸다는 신문기사가 생각이 나서 부산 법원에 전화를 했었습니다.

사건 번호나 가해자 주민번호를 아느냐고 묻더군요...저는 제 3자라서 모른다고 했지요...사건 번호나 가해자 주민번호를 모르면 조회해 줄 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제일 의문이 들었던 '보석' 부분에 대해서라도 알고 싶어서 여쭈어보았습니다.

미성년자라고 해도 폭행으로 살인을 저질렀을 경우에도 보석으로 석방이 될 수가 있냐고 질문을 했습니다.

그분과 저는 이런 대화를 주고 받았습니다.

 

법원 : "보석은 재판이 일어나기 전에 구치소에서 나오는 것을 보석이라고 하는거에요."

 

나 : "그럼, 보석이라는 것은 재판 판결이 난 후에 감옥이나 소년원에 들어가있던 상태에서 나오는게 아닌건가요?"

 

법원 : "그렇죠. 형사 사건이 일어나면 일단 구치소에 구금을 시키거든요...재판날짜가 될때까지 구치소에 있어야되는거지요...그런데 보석으로 구치소에서 나올 수 있는 제도가 있는겁니다."

 

나: "그럼, 보석으로 풀려났다는 것은, 단지 재판 날짜가 되기 전까지 구치소에서 나와서 재판을 기다릴 수 있게되었다는건가요? 재판도 받아야 되는거구요?"

 

법원: "그럼요, 재판 날짜가 되면 재판 받으러 와야 되고 형량이 집행되면 감옥에 수감되지요."

 

부산 법원과의 통화가 끝난 후, 노컷뉴스 2005년 12월 3일자의 신문기사를 다시 검토해보았습니다.

그 신문기사를 다시 인용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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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폭행치사 중학생 형사처벌대신 보호처분

 

부산지법 5형사부는 급우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던 중학생 A군에 대해 소년부 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A군은 형사처벌 대신 소년법 상의 보호처분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A군은 지난 10월 1일 교실에서 같은 반 친구인 B군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으며 네티즌들이 실명과 사진 등을 인터넷에 공개하고 비난글을 올리면서 '마녀재판' 논란이 일었다.

A군은 B군 가족과 합의가 이뤄져 지난달 1일 보석으로 석방됐으며 주소지도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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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과의 통화가 끝난 후, 노컷뉴스 2005년 12월 3일자 기사가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기사 내용을 순차적으로 밟아서 읽어보면, 재판이 일어나고 나서 나중에 보석으로 석방된 것 같은 오해를 줄 수도 있는 내용인데요.

"보석"이라는 것이 재판 받기 전에 기다리는 장소인 "구치소"에서 나오게 해주는 제도라는 것을 유념한다면, 노컷뉴스 12월 3일자 기사는, 11월 1일(12월에 기사가 쓰여졌으니 '지난달 1일'이라면 11월 1일을 의미함을 알 수 있다.)에 보석으로 구치소에서 풀려났고, 12월 3일(판결 기사는 대부분 당일날 쓰여진다는 것을 유념한다면 재판 판결 날짜는 12월 2일이나 12월 3일이었을 것임.)에 "소년부 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형사처벌 대신 소년법 상의 보호처분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한 부분은, 최군이 만 14세미만의 소년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받게되는 "소년법"상의 보호처분(보호처분은 소년원에 수용시키지는 않고 관찰감시를 1개월에서 몇개월동안 받는 것에서부터 2년까지 소년원에 수용되어지는 종류까지 있다. 2007년에 소년법이 개정되었고 2007년에 소년원 최장 수용기간이 2년이라고 함. 2005년도에는 최장 기간이 얼마였는지 모름.)을 받게 될것임을 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최군이 폭행으로 살인을 저질렀기때문에 최장 기간에 해당하는 수용원 생활을 했을 것이라고 추측할 뿐이다.

 

(그리고 참고적으로 "보석"시에 "보석금"에 대해서 또 몰랐던 점이 있는데, 오늘 서울 법원의 보석금 담당자와 통화를 해 보았는데, 보석금은 피해자가에게 가는 것이 아니고 국가가 보유하는 것이라고 한다. 보석금을 내고서 보석으로 구치소에서 나온 후 재판 날짜가 되어서 재판에 출두해서 형이 집행되면 보석금은 가해자에게 100% 돌려준다고 한다...참고로, 인터넷 사전 검색을 해보니, '보석'제도는, 도주의 위험이 없거나 피해자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이 될 경우 구치소에서 보석으로 풀어주어서 변호사를 선임하는 기회도 주는등의 제도라고 한다.)

 

여기까지가 제가 김호중님의 미니홈피를 처음 방문하게 되었던 시발점과 김호중님에게 쪽지를 전해주게 된 상황 설명입니다.

김호중님도 여러 신문기사 자료등을 볼때에 BGM 노래 가사가 일부 오류를 담을 수 있다고 판단하셔서 1월 9일 저녁부터 BGM을 끄신 것으로 기억합니다.

 

내용이 길어질 것 같아서 쪽지로 보내지 않고 메일로 글을 보낼테니 김호중님 네이버 메일 주소를 알려달라고 했고, 1월 11일 저녁 7시 50분경에 메일을 작성하기 시작해서 8시 40분경에 김호중님께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김호중님은 메일을 읽어보신 후에, 싸이클럽 게시판에 게재해도 괜찮겠냐고 의향을 물으셨고, 저는 허락했습니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한정자"라는 이름도 실어도 괜찮다고 했습니다.

 

김호중님은 싸이클럽에 위키백과의 내용과 제가 보냈던 메일 내용을 싸이클럽에 1월 11일 밤에 게재하셨고, 저에게 클럽에 글을 게재했으니 한번 보러 오라고 쪽지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보러 갔었고, 메일글 끝부분에 저의 멘트가 아닌 것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서 다른 사람들이 제가 쓴 글인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으니 끝부분에 나와 있는 "하지만 최군이 수용을 다채우고 나왔고 그이후에 한 말과 행동들은 용서할수가 없습니다."라는 부분을 삭제해 주시던지 아니면 괄호를 사용해서 그부분은 김호중님 의견이라고 써 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김호중님은 저의 글과 김호중님의 의견이 구분되어져 표시되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하시고 삭제시켜 주셨습니다.

(저는 최군이 나중에 무슨 말을 했었는지 모르기때문에도 그러했고 저의 말이 아니기에 수정이나 삭제 요청을 했었지요.)

 

그리고 또 메일글을 읽어 보니 끝부분에 "용서 못할 것은 범죄자이지만 범죄자 가족에게는 안 좋은 것 같습니다."라는 부분이 있던데, 저는 "용서 못할 것은 범죄자이지만"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으니 그 부분도 삭제해달라고 또 쪽지를 보냈는데, 정신이 없으셨는지 삭제를 못 하신 것 같았습니다.

 

그렇습니다. 김호중님과 저는 그렇게 이념이 달랐습니다. 김호중님은 최군을 용서하기가 쉽지 않다는 심정을 가지신 분인 것 같고 저 또한 김호중님과 그 부분에서 견해가 다르지만, 그런 김호중님을 이해하며 적지 않은 분들도 김호중님과 같은 심정이 있으실 줄로 압니다.

 

여기까지의 글로써, 제가 여러분에게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거의 말씀드린 것으로 보입니다.

돈이 많은 사람이라서 자신이나 자신의 가족이 살인을 저질러 놓고도 감옥에서 수감생활을 하는 것을 피해가려한다면 저는 분노를 느낍니다.

저도 그 분노감으로 시작해서 이 사건을 계속 조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 3자이기때문에 그 사건 판결에서 정확히 몇년의 수용 생활이 확정됐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2005년 12월 3일자의 노컷뉴스 판결기사나 소년법등을 볼때에 최군이 법적으로 어떠한 조치를 받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보석"은 재판 판결의 형량에서 벗안게 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았을때에 최군이 법적으로 받았어야 할 조치를 피해갔다고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추측을 합니다.

 

저의 글은 여기까지입니다...해명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여러분, 저는 서명같은 것은 하지 않지만, 알려야 할 내용이 있다고 생각이 들때에 가끔 토론방에 글을 올리곤 한답니다.

저와 이념은 다르지만, 서명에 동참했던 여러분들의 심정과 마음을 존중하고 존경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형제 폐지"에 찬성하는 사람입니다...저의 이런 이념을 유념해 보신다면, 제가 왜 최군의 실명과 사진이 인터넷에 게재되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없겠냐고 김호중님에게 쪽지를 보냈던 것을 이해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물론, 저를 지금까지도 최군의 가족이나 측근이라고 오해하시는 분이 계신다고 해도 저는 상관없습니다...의심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니까요...저는 억울한 사람이 정치적으로 이용되서 사형을 당할 수도 있을 가능성을 염두해 두었기때문에 사형제 폐지를 찬성하는 것이고, 아무리 악질적인 살인자라할지라도 사람이 사람을 죽일 권리가 과연 있는지에 대해서 동의를 하지 않기에 또한 사형제 폐지를 찬성하는 사람입니다.

 

저도 살인을 저지른 사람을 좋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한 만 13세 미성년자가 폭행으로 사람을 죽였을 경우에 2년 정도의 소년원 생활이 그를 교화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주기에 적정한 기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소년원 수용 기간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구요...어쨌거나 형사처벌(감옥행)이 아닌 소년원행을 받게 되어 있는 만 14세 미만에 해당했던 그 최모군이 법적 조치를 받았다고 개인적으로 판단하기때문에 저는 더이상 그 미성년자에게 분노가 생기지는 않는군요.

 

여러분을 존중하고 존경합니다...이념. 신념. 가치관이 서로 다르지만, 타인에 대한 일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주시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 이곳을 경험하게 되어 행복합니다.

 

그럼,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사형제 폐지 찬성 입장에 있다는 얘기를 꺼낸 것도 최군의 측근이라는 것을 덮어버리기 위한 수법으로 생각하실 분이 계신다면, 제가 인터넷 토론방에 "사형제도 찬성의 문제점 3가지"라는 제목하에 2009년 2월 21일에 쓴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최군은 만 14세미만의 미성년자라서 소년법에 따른 보호처분을 받는 대상에 속했기때문에 사형에 처해질 수 없었기때문에 그러한 글을 쓴 것도 최군과 무관한 글임을 알 수 있을 것이며, 제가 왜 최군의 실명과 사진을 삭제해면 좋지 않겠냐는 의견까지도 김호중님에게 했었는지를 이해하시리라 봅니다....저의 그 인터넷 토론방 글 제목이 있는 아고라 리스트 주소를 올리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제목 리스트 4페이지에 2009년 2월 21일자에 있습니다...그리고 제가 인터넷 토론방에 가끔 글을 올리기때문에 저의 실명을 밝히지 못한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의 토론방 글 제목 리스트 주소는,  http://agora.media.daum.net/profile/list?key=_J1rF9iEYPA0&group_id=1  입니다...그 토론방 글들이 제가 쓴 것이 맞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제가 내일 1월 13일 수요일 밤 10시에서 11시 사이에, 다음 아고라 '경제방'에 "?????"라는 제목의 글을 쓰겠습니다...이렇게까지라도 글을 써야 저뿐만 아니라 김호중님을 편하게 해드리는 일 같군요...여러분, 여러분의 이웃에 대한 깊은 관심을 정말 존중하고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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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최원의 관련 포스팅하고 댓글을 통해 들어간 사이트에서 본거...
성격상 긴글 읽는 걸 귀찮아하는 성격이지만 그래도 끝까지 읽긴 읽었는데...
뭐야, 결국 살인한 놈 솜방망이 처벌된 거잖아 -_-...

by 락싱턴 | 2010/04/12 12:10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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